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하늘길

이름 김동윤 등록일 20.05.01 조회수 27

가족을 모두 잃었다.그래서 하늘에게 왜 가난한 가를 질문을 하려고

여행을 떠난다.젊은이가 만난 아가씨,머리두개달린귀신,책속에 묻혀사는 선비,하늘 끝자락을 불러오는 기인들,마음을 움직여 몸부리는 도사,하늘을 오르는 이무기 그들은 각자 하늘길을 쫓아가지만

결국 자신이 가지고있는 짐에 의해 하늘길에오르지못한다.

아리따운 아가씨는 묻어두고 사용하지 않은 재물은 괴물이되고

하늘길을 오르던 선비는 읽은 책들이 벽이되어 그의 길을 막고

예술과문학으로 하늘을 불러 내려던 기인들은 자기기만에 빠져서,

마음을 움직여 몸을 부리는 도사는 자신이 깔고앉은 황금

방석에서 일어나지 못했기에 하늘길에 이르지 못했다.

아무기는 어떠한가? 이미 용이 될 수 있었지만 자신의 허영으로 여의주를 2개나 가지고있

어 그 여의주 무게만큼 무거워 하늘길에 오르지 못한것이다.

젊은이는 스스로의 상황에 안주하지않고 오직 자신의 두 다리만을 의지하여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하늘길을 물어보고 또, 거기에 만족하지않고 나아가 결국 하늘길에 오르게 된다.

하늘에 가보니 젊은이의 복주머니는 관리실수로 비어있었다. 그래서 다른이들의 복을 조

금씩 나누어주니 이번에는 넘처 흐른다...

돌아갈 때는 상제가 쉽게 돌아가게 해주고,젊은이는 아가씨와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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