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키다리 아저씨

 나는 오늘 독후감 소재로 '키다리 아저씨'라는 책을 선택하겠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고 소중히 간직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제루샤 애벗' 이라는 고아  여자 소녀가 있다. 그녀는 고아원에서 자랐다. 하지만 그녀는 고아원에서 나이가

가장 많다는 이유로 고아원의 모든 일을 떠맡아야 하기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 그러던 나날 어떤 평의원께서 자신을 대학에 보내 주신다는 소리를 듣게 됬다. 평의원은 그 소녀를 작가로 키우고 싶었기 때문에 조건은 매달 편지를 하나씩 쓰는 것이다. 그래서

한 달 뒤, 그녀는 대학에 가게 되고 그 동안에 편지를 무척 많이 보냈는데 그 편지의 내용들이 이 책의 줄거리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이 너무 너무 좋다. 내 꿈 중 하나가 '소설 작가'인데 그 꿈도 이 책을 읽고 생긴 것이다. 그런데 주디(제루

샤 애벗의 애칭)와 앤(빨간머리 앤에 나오는 주인공)이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 책을 읽어본 사람을 알겠지만 둘은

첫째 : 상상력이 매우 풍부하다.

둘째 : 배경이 같다.(고아원에서 자랐다는 것)

셋째 : 모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

넷째 : 성격이 무척이나 낙천적이다.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만약에 이 두 책을 읽는다면 한 번 재 말이 맞는 것 같은지 알아봐 주길 바란다. 만약 이 둘이 만난다면

성격이 매~우 비슷해서 둘도 없는 단짝친구가 될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편지글 형식의 책을 원하는 사람, 약간 유머스럽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