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지난 시간에 3÷4 와 같이 (자연수)÷(자연수)의 몫을 소수로 나타내는 원리를 공부했습니다.

먼저,  (자연수)÷(자연수)의 몫을 분수로 나타내고, 분수를 소수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위의 문제의 경우 몫을 분수로 나타내면 3/4 이고

4x25=100 이므로 분자, 분모에 각각 25를 곱하면

75/100 이 되므로 0.75 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자연수의 나눗셈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300÷4=75 이고 3은 300의 1/100 이므로 3÷4의 몫은 75의 1/100인 0.75 가 됩니다.

세번째로, 세로셈을 이용합니다.

세로셈은 자연수의 나눗셈과 비슷하지만

소수점을 찍는 위치와 0을 내려 계산하는 것에 주의해야 해요!

더 이상 계산할 수 없을 때까지 내림을 하고, 내림을 할 수 없는 경우 0을 내려 계산합니다.

오늘은 어림셈을 이용하여 몫의 소수점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볼거예요!

6학년 친구들 모두 수학책 64~65쪽을 펴고 수업에 집중해봅시다.

(영상출처: 인디스쿨 ppoppo~♡ 쌤)

나눗셈 문제를 실수없이 계산하기 위해서

내가 구한 나눗셈의 몫이 정확하게 계산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게 필요합니다.

그 방법으로 오늘 수업에서 '어림'의 방법을 배웠어요.

예를 들어 19.6 ÷ 4 의 몫은

'19.6은 16보다 크고 20보다 작으므로 몫은 4보다 크고 5보다 작다'고 어림할 수 있죠!

몫을 어림할 때에는 19.6과 비슷한 자연수를 이용해 어림합니다.

4x4=16, 4x5=20 이고 16< 19.6 <20 이므로 4< 19.4 ÷ 4 <5라고 어림할 수 있어요!

19.6÷4을 실제로 계산하면 그 몫은 4.4 입니다.

만약에 몫을 0.44 라고 구했다면 어림값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소수점을 잘못 찍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죠!

실제 계산한 몫은 어림값과 비슷해야 합니다!

이 점을 잘 이해하면 소수의 나눗셈을 할 때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오늘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익힘책 44~45를 풀어볼게요~

답을 확인할 준비가 되면 밑의 풀이영상을 재생해주세요!

(영상출처: 인디스쿨 선생님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