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나

나만큼 소중한 너

달라서 설레는 우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우리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2022년 3월 8일 화요일

이름 최유라 등록일 22.03.08 조회수 19

1. 내일은 대통령선거. 학교X 

2. 목요일 : 진로적성검사 - 컴.싸. 가져오세요.

3. 금요일 학급회장선거 예정 

4. 사람, 길, 차, 코로나조심.

5. 학교종이:학교결석시 맵핑자료확인(보충수업)

 * 코로나로 인해 결석했을 때 보충수업을 위한 맵핑자료(클릭하면 공부할 수 있는 링크가 나와있는 자료)를 학교종이 - 안내문으로 내보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결석할 경우, 아이가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되어 수업을 할 수 있을 때 그 자료를 활용해 가정학습을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필수가 아니라 권장이며, 다시 등교하면 빠진 부분에 관한 보충은 교실에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필요한 경우에만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

오늘은 과학은 왜? 와 국어는 왜? 두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어요.

과학교과는 왜?를 통해 과학은 탐구라는 것, 가설 설정과 이에 대한 반례를 어떻게 찾는지를 공부했고.

국어교과는 왜?를 통해 국어=언어는 자신을 나타내는 표현 수단.

그래서 '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

자신이 생각하는 '잘 사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그를 위한 단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언어라는 이야기를 하며,

그를 위해 '맞춤법'과 '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함을 알려주고,

맞춤법은 잘 지키기 위해

욕은 스스로 쓰는 언어가 어떤 말인지 알기 위해

이에 관해 배워야 함을 알려주었습니다.

욕은 모든 단어를 말하진 않았고, 아이들이 알 수 있게 초성으로 알려주며, 이 뜻의 어원이 19금인 경우나, 혐오와 비하의 표현임을 알려주고 쓰면 안 되는 이유를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그 외에 젠장, 바보 같은 단어에 관해서는 쓸 수 있는 단어나 아무렇게나 쓰면 안 되고, 정말 화가 나거나 나쁜 사람 등 써도 되는 상황을 고민해보고 그 상황에서는  써도 됨을 스스로 기준을 세워보도록 했어요. 

한 번도 아이들에게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교과가 왜 생겨났는지 등을 알려준 적이 없기에 공부가 재미 없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이유를 알려주는 작업을 계속 진행중입니다. 

목요일부터는 전담교과가 시작되고 더불어 실제 교과 수업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전글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수학은 왜? 역사는 왜?
다음글 2022년 3월 4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