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악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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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현우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55 |
우리의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국악기는 조상들의 문화로 역사와 예술적 가치가 충분하다.하지만 국악기를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고, 국악기가 어떤 악기인지 조차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악기가 자주 접할수 있는 악기가 아니라 관심도 없고, 단지 시험에 가끔 출제되는 문제이다 보니 시험문제에 대비해 가야금이나 거문고의 줄이 몇개 인가를 암기하는 정도 수준이다. 조상들의 전통악기를 단지 시험을 잘보기 위해 암기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다.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국악기는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이고 조상들이 그 악기를 통해 어떤 음악을 연주하였는지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
우리 조상들은 국악기로 우리나라 음악을 연주하였다.국악기는 우리나라 음악의 뿌리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국악기를 이용하여 궁중음악,무속음악,민속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아악으로 종묘제례약, 경복궁 제례악 등을 연주하였다. 악기의 종류도 다양하다.사용된 재료에 따라 돌을 깎아 만든석부,대나무를 사용한 죽부,쇠붙이를 금부,줄을 사용한 사부 등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이 악기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우리의 전통 국악기를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까? 과연 조상들처럼 국악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악기가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 한복, 김치처럼 대중화되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관광객도 국악 박물관을 많이 찾게 될 것이다.국악박물관을 통해 국악기를 자세히 배우고, 국악기를 이용한 음악을 들으면 국악기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국악기를 연구하며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많은 사람들이 국악기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지역에도 더 쉽게 접할수 있는 국악박물관이 생기게 되고, 멀리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기를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 . 그로 인해 국악박물관에 전시된 악기들이 지역마다 종류가 다양해지고, 지역의 멋을 살려 더 잘 보존될 것이다. 국악기의 아름다운 소리를 선보이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의 전통음악과 전통악기를 한꺼번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국악기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 수 있도록 국악 박물관을 TV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시켜,관심을 갖게 하고,더 많이 알리고 홍보했으면 좋겠다.그리고 국악의 전통의 멋을 한국의 K-POP과 접목시켜 좋은 음악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국악기로 연주된 음악이 많이 알려지고 국악기의 예술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전통악기인 국악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첫째,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무관심 속에서 조상들의 문화가 사라지고 무관심속에서 모든게 잊혀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관심을 갖고 보존하는 것이다. 둘째, 우리가 스스로 조상들의 악기인 국악기를 이용해 학교내 연주회를 실시하고, 연주회 초대장을 국악기 사진으로 꾸미고 자세하게 국악기에 대한 내용을 적어 국악기의 아름다운 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다.셋째, 학교행사인 가을소풍때 국악박물관 견학을 선생님께 의견을 내어본다. 국악박물관을 견학하여 국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며 국악기에 대한 정보를 학교 후배들과 가족들에게 알려준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조상들의 전통악기인 국악기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넷째, 독서골든벨처럼 국악 골든벨를 실시해도 좋을것 같다. 퀴즈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가지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 쉽게 전통악기인 국악기를 알아갈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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