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요즘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도늘어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은 우리의 이웃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는 고통입니다. 층간소음이 우리에게 주는 고통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 또래의 아이들은 한참 성장할 시기 입니다. 그렇지만, 층간소음으로 인해 충분히 자지 못하면, 한참성장할 시기에 성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공부하는 청소년 같은 경우 소음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성적도 떨어지겠죠? 다큰 성인같은 경우에는 불면증에 시달려 재대로된 직장생활을 하기 힘들 것 입니다.

   둘째, 이웃간의 사이가 나빠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심지어는 살인사건이 발생한 적 도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16년 3월 경기도 하남시의 23층짜리 아파트 20층에 살고있던 김모씨(34)가 일으킨 사건입니다. 김모씨는 평소 위층으로 인한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참다못한 김모씨는 위층에 올라가서 위층이웃 장모씨(67)에게 층 간소음으로 인한 항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아진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김모씨는 이후 한번 더 항의를 하였지만 변함없었습니다. 결국 김모씨는 그해 5월 치밀한 범행을 계획하게 됩니다. 그의 치밀한 계획 안에 그해 7월 2일 오후 5시 45분쯤 그는 위층으로 올라가 집 안방에 있던 장모씨 에게 돌진하여 그의 팔과 양쪽 옆구리를 ,또 그의 부인인 박모씨(65)의 복부를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인 김모씨는 잡혔지만 박모씨는 병원 후송 50분 만에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와같이 층간소음으로 인해 살인사건도 일어났습니다. 층간소음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아닌 나를 위해서라도 층간소음을 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