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단단하게 여물듯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우리반입니다.
178. 2019.12.20.금. - 원의 넓이 단원평가를 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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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9.12.20 | 조회수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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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림장은 따로 없습니다. - 다음주 월요일 질문 "칠판 긁는 소리, 주파수, 우리가 듣기 싫은 이유 연관지어 생각해오기" "시험칠 때 왜 초콜렛, 사탕을 선물할까?" -
1교시에는 오늘의 과학 질문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 중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서 정답을 알고 있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단계로, 그 사이의 논리를 채워넣는 질문을 생각해보고 질문을 해서 구체화 시키는 작업을 했습니다.
아래에 보면 정답을 쓴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 구체적으로 1) 주파수의 의미가 뭔지 설명해보시오 2) 주파수와 우리가 싫어하는 감정의 관계는 무엇인지 설명해보시오 이렇게 질문을 했더니 모두 다 다른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서 생각하고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발명의 이유, 에디슨 이야기, 그리고 저작권 관련된 이야기까지. 발명은 생활 속 불편함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않는 깊은 관심에서 온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불편함을 변화시키려는 마음 + 다양한 지식들이 결합되어 발명을 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수준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생활 속 상황'을 생각해보고 간단한 상상을 통한 발명품 계획을 하도록 했습니다.
수학 원의 넓이 단원평가를 쳤습니다. 일부러 아이들이 문제를 풀다보면 다시 한 번 원주 구하는 식, 원의 넓이 구하는 식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이해하고 복습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30문제 정도로 많은 문제가 있었고 1~23번까지는 기초 문제, 24~30은 어려운 문제로 구성하였으며, 아이들에게 필요하면 수학책을 봐도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모르겠는 부분은 수학책을 다시 한 번 더 보면서 공부하도록 했습니다
공식을 외우는 것보다 왜 그렇게 되는지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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