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단단하게 여물듯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우리반입니다.
160. 2019.11.27.수. -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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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9.11.27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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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요일 : 착한사마리아인의 법 토론 (목 : 성존중토론 내일) 2. 생존수영 설문지 내일까지 3. (건오, 레아, 성진) 체험마을 신청하세요. 4. 사람, 길, 차,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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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업부터 먼저 정리.
먼저 펭수 픽셀아트 한 것 중에 독특했던 것을 보며, 이런 특성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부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창의적인 것'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며 어떻게 바라보고 자라게 하느냐가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훈련에서는 우리반에게 미션을 준 것이 어디서 불이 났는지 살피면서 만약 연기를 만나면 되돌아 가자는 미션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조용히 대피를 잘 해주어서 칭찬을 받았고요. 소프트웨어교육이라 하여 코딩 등 컴퓨터 수업을 많이 생각하는데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은 '컴퓨팅 사고력' 즉 소프트웨어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명령을 내려 움직이게 해봄으로써 잘못된 명력, 명확하지 않은 명령은 잘못된 결과, 혼란을 줄 수 있음을 직접 느끼게 했습니다. 샌드위치 만들기 코딩 영상을 통해 한 번 더 확인시켜주었고요. 아이들의 작품입니다. :) 어제 화재예방 관련하여 방화셔터, 방화문 관련해서 교육을 해주었지요.
2교시에는 체육을 다녀오고 3교시에는 국어- 착한사마리아인의 법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고 설명을 한 후에, 직접 고등학생들이 토론하는 영상을 통해 토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토론대회라면 잘 하는 아이를 뽑는 것이니 자유롭게 준비하고 발표하게 하지만, 토론 수업이기에, 미리 잘 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어떻게 해야할지 답까지 다 알려준 후에 스스로 준비해서 자기 입으로 해보는 것을 원한다고 말해주었고요. 토론대회 영상을 보며 토론은 마치 '싸우는 것' 혹은 '내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설득하는 말하기'로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는게 중요함을 알려주었습니다.
4교시에는 간단히 빙고게임을 하며 급식 순서를 정한 후 빙고게임을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 이야기해보고, 공통적인 방법을 찾아내보았습니다. 5교시는 아이들과 약속한 운동장 놀이시간! 미몽이풍선치기라는 풍선으로 하는 배드민턴 놀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는데 추위를 잊을만큼 엄청 재미있고 숨차더라고요^^ 아이들이 겨울이라고 움츠러들지 않고 좀 건강하게 움직였으면 하며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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