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오늘 알림장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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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월 수업부터 먼저 정리.

오늘의 영어 단어는 casualty, approve, (+anti, arms, defense) 였습니다.

먼저 일본의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설명할 때 casualty

그리고 쿠르드족과 터키 간의 문제와 관련하여 approve, anti-government, arms, defense 를 설명해주었습니다. 

더불어 tell과 speak, see, look at, watch, hear과 listen to 의 차이를 알려주었습니다. 

수학 나머지에 대한 수업을 하였고,

이제 수학 수업이 끝나도 따로 영화를 보지는 않습니다.

수학 2단원의 친구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입니다.

혹시 가정에서 여유가 된다면 학생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 시간에는 세계의 기후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세계의 기후를 나누는 법, 기후를 나누는 기준, 그리고 위치에 따른 기후의 구분, 각 기후의 간단한 특징을 쭉 정리했습니다. 

기후에 따른 생활 양식, 생활 모습이 어떤지를 살펴보았으며,

다다음주까지 수행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후, 자연에 따른 생활 양식 발표 - 개별 발표)

2019.10.15.화. 

오늘은 독감주사와 관련하여 immune system, 쿠르드 vs. 터키였던 싸움이 시리아+쿠르트 vs. 터키로 번져나가는 오늘의 모습과 관련하여

force, battle, assault 라는 단어를 알려주고 각 3단어의 차이점을 알려주었습니다. 

전담이 없는 날인 화요일에는 아이들과 통합으로 수업을 합니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발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발표의 조건은

1. 1분 말하기

2. 아무것도 보지 않고 말하기

3. 사진 1장 띄우기

입니다.

오늘 발표는 발표 태도를 보기 위한 것임과 동시에 발표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외의 것은 따로 지적하지 않았고,

오직 발표 태도에 대해서만 알려주었습니다.

7명 정도씩마다 전체적으로 피드백해주며 환기를 해주었고,

잘 하는 학생들은 칭찬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간단히 영상을 찍어두었기에 다음 사회 시간에 객관적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볼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원래는 2번 정도 발표 연습을 더 하면서 학생들이 발표에 좀 익숙해지고, 

발표 기술도 좀 많이 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일단 사회 주제 발표는 다다음주 수행평가로 마무리를 하고,

학생들이 좀 더 좋아할 만한 편한 주제로 2번 정도 발표를 더 하여서 

최종적으로는 시청각실에 가서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서 말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더불어 다다음주에 할 사회 발표는

중학교 놀이의 일환으로 수행평가 기준안을 미리 주고, 

그에 맞춰서 수행평가를 준비해와 수행평가를 치르는 좀 더 체계적인 수행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 안내할 예정입니다.

학생들 중에 어떤 학생은 많이 떨기도 했고, 어떤 학생은 잘 하기도 했는데

앞에 서는 경험이 의미있었기를 바랍니다.

그 후 남은 행사 일정도 소개해주고,

중학교 원서 쓰는 것도 안내해주었습니다. (내일 안내장 나갑니다.)

간단하게 각리중학교와 양청중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고민이 된다면 꼭 학교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살펴보는 등의 노력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각리중학교와 양청중학교는 집에서의 거리와 학생수에서 차이가 납니다. 

각각의 경우의 장단점을 설명해주었고,

또 가급적이면 부모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라고 이야기해주었고,  

친구따라가거나, 급식이 맛 없다는 것은 절대 중학교 선택의 이유는 될 수 없다는 것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6교시는 힐링음악을 들으며 보냈습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발표하느라 고생하고 진이 빠졌을 아이들이 푹 쉬고 내일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