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1. 다음주 월화수 4교시입니다.

2. 7.24 수 방학식 급식 없습니다.

3. 월요일에 교과서 수거 예정

4. 월요일까지 영상 제출

5. 사람, 길, 차,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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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4교시 이후 출장이 있어서 알림장도 못 남기고 글을 못 썼습니다.

학기말이다보니 크게 중요한 알림장은 없지만^^

그래도 어제 무지개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동영상인지 사진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찍는 것이 목표 :)

너무 예쁘죠 ? ㅜ_ㅜ 

정말 찍으면서 심쿵했습니다.

제 교육관 중 하나인 '다름다움' (다름 + 아름다움, 달라서 아름답다)처럼

이렇게 다양한 색을 가진 아이들이 모여서 함께 있어 더 예쁜, 우리반입니다.

컨셉사진도 찍었어요 :) 

애들과 찍은 셀카..요기 제가 있습니다.

바로 끝나고 중간놀이시간이라, 그대로 운동장에서 놀라고 했어요.

3학년에게 축구 같이 했다가, 단박에 거절당한 우리반 남학생..

그래서 속상해하길래 금요일 놀이시간에 축구를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진도가 이제 하나 둘 끝나고 있습니다.

먼저 국어 수업이 끝났습니다. 

9단원이 마음을 전하는 글인데, 이 부분은 우리가 꾸준히 해왔던 부분이라 넘어가고,

대신 학급의 1학기를 돌아보며 주요 사건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마쳤습니다.

수학 수업이 끝났습니다.

직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에 대해 배웠습니다.

사회 수업이 끝났습니다.

국제 경제 교류까지 하며 끝이 났는데,

마침 지금 일본과의 경제 관련 이슈가 딱 우리 내용에 맞아서 현재의 이야기를 해주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금 일본 여행가면 욕먹어요?'라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헌법에서 각 국민 개인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기에,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임을 알려주고,

사회 수업에 맞게 나라끼리의 교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임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외국에 의존해야 하는 물건, 다른 나라의 수입 제한으로 인한 수출 감소, 관세, 국제 분쟁, ....)

교과서는 끝이 났고,

다음 시간에 무역 놀이 한 번 더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역사에서 좀 헷갈려 하는 부분이 있어 역사 설명을 좀 더 해주려 합니다.

이제 월요일에 과학 수업을 정리하면 1학기에 끝내야 하는 수업은 모두 끝이 납니다.

(그 외 교과는 1, 2학기 공통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라 따로 끝내야 하는 수업이 없습니다.)

월요일 4교시에 재활용 업체 교과서 수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