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단단하게 여물듯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우리반입니다.
029. 2019.4.11.목 -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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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9.04.11 | 조회수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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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제 : 실험관찰 13쪽 (월요일까지) - 달 관찰 후 기록하기 - 휴대폰 활용 또는 아파트의 방향을 생각해서 방위 생각하기, 같은 장소에서 1~2시간 간격으로 달의 위치 변화 살펴보기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달이 동에서 떠서 남쪽으로 기울었다 서쪽으로 지는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밤중까지 깨어있을 수 없으니, 아이들이 확인할 것은 하루 저녁동안 달을 관찰하여 달의 위치가 바뀐다는 것을 아는 것이니 각 가정의 사정에 맞게 과제를 할 수 있도로 해주세요. (항상 안전!!!!) 2. 사랑의 빵 가져오세요. 3. 안내장 : 학교학부모회 근절사항 안내 4. 사람, 길, 차, 감기 조심 (독감 계속 유행중이랍니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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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임시정부가 어떤 상황에서 세워졌는지 어떤 마음으로 임시정부 활동을 했는지 등등을 '제시의 일기' 라는 영상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회 시간에 관련한 부분이 나오기에 더 자세한 배경은 그때가서 알아보기로 하고요.
더불어 어제 블랙홀의 모습이 처음으로 촬영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주고 뉴스를 함께 보면서, 현재 과학 시간에 배우고 있는 지구와 달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왜 블랙홀을 촬영할 수 없었는지, 그리고 이번엔 어떻게 블랙홀을 촬영하게 되었는지 등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우주에 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한국인 과학자도 8명이 포함된 이야기를 해주며, 과학자에 대한 꿈도 응원해주었지요.
아이들에게 달 관찰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실험관찰 13쪽인데, 하루에 달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에서 뜬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한 숙제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태양이 뜨는 것을 관찰함으로써, 매일 동쪽에서 서쪽으로 태양이 뜬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지구의 자전이 24시간임)
이번에는 달을 한번만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날에 여러 번 관찰함으로써 달의 위치가 이동되는 것을 관찰하도록 알려주었습니다.
장소는 같은 장소, 위험하지 않은 아파트 우리 동 현관 정도가 좋습니다. 건물에 가려서 달이 안 보이지 않게, 달이 보이는 곳이면 됩니다. 저녁 6~7시쯤, 해가 지면 관찰을 시작하고 1~2시간 간격으로 같은 장소에서 달이 어디에 있나 확인하라고 하였습니다. 자기 전까지 하되, 위험하면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달의 위치가 바뀐다는 것을 직접 살펴본다는 것!!!!!!!
도덕 수업을 다녀와서, 사회 수업을 하였습니다.
다시 강화도 조약 부분까지 한 번 더 정리한 후에, 미스터 션샤인의 그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강화도 조약 이후, 흥선대원군의 실각과 외세들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갑신정변 직전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전체적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갑신정변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예정입니다.
5교시는 수학 - 각뿔에 대해 배웠습니다. 각뿔은 각기둥과 비교하였을 때 밑면이 1개인 다각형이고, 옆면이 삼각형인 입체도형을 말합니다. 밑면의 모양에 따라 이름을 만들며, 각기둥과 다른 부분인 높이, 각뿔의 꼭짓점을 알려주었습니다. * 전개도의 경우에는 각기둥과 각뿔 합쳐서 수업하려고 합니다.
6교시는 음악으로 소금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자기 소금을 받아 이름을 쓰도록 하였고, 먼저 소금 관찰을 하였습니다. 그 후 부는 방법을 배워 오늘은 취구에 입을 제대로 가져다 대어 소리 내는 것을 하였습니다. 내일은 직접 운동장에 나가 마음껏 불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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