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단단하게 여물듯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우리반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001. 2019.3.4.월 - 첫만남을 가졌어요.

이름 최유라 등록일 19.03.04 조회수 306

알림장

1. 아동기초조사표 수요일까지 제출 

2. 방과후 수강신청서 목요일까지 제출

3. 준비물 : 알림장, 필기구

4. 사람, 길, 차 조심

 

-

 

안녕하세요 :) 6학년 3반의 담임을 맡은 최유라입니다.

오늘은 시업식, 입학식을 하고 났더니 하루가 다 지나버려서,

겨우 저의 이름을 소개하고 마쳤습니다.

 

간단한 인사는 편지를 통해 해드렸고, 그 편지에 저의 연락처가 있습니다. ^^

 

아직 교과서 배부를 하지 않았고, 학습준비물 안내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내일 교과서를 배부하고 아이들과 친해질 예정이고,

수~목요일 사이 학습준비물 안내를 하고, 다음주부터 정상적인 교과 진도를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아이들의 질문으로 당부한게 몇 가지 있습니다.

1. 지각하면 혼나요?

- 아니요. 혼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지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8시 40분이 지나면 출근하는 사람들, 등교하는 사람들, 배움터지킴이 선생님 등이 모두 길에서 사라지니 안전사고, 범죄 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걱정이 되니, 가급적 사람들이 다니는 40분까지 오길 바라며, 

혹시 늦을 경우에는 선생님에게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2. 중간놀이시간에 마트, 문구점 등 준비물을 사러 가도 되나요?

- 안됩니다. 학교에 들어오면 선생님의 인솔 없이는 학교 밖을 나가지 않습니다.

준비물은 미리 안내하고, 잊어버렸을 경우를 대비하여 여분을 제가 준비하고 학습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준비물을 챙기지 않았다면, 선생님에게 말을 하고 선생님의 준비물을 받으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챙기지 못 한 부분에 대해서는 혼을 낼 수 있지만

혼나기 싫어서 걱정되서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우리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알림장을 통해 아이들과 같이 공부한 것 있었던 일들을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가정에서 학생 지도 및 교실 이해를 위해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단체사진을 찍지 않아 사진이 없습니다.

 

오늘 입학식까지 2시간을 강당에 있느라 아이들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고생했다고 6학년 되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이라고 응원의 말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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