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문집 일기 (김소연) |
|||||
---|---|---|---|---|---|
이름 | 김소연 | 등록일 | 18.11.01 | 조회수 | 51 |
제목:기다리던 수학여행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이 왔다. 늦게 가면 안되서 일찍 학교에 갔다. 애들이 전부 캐리어를 끌고 왔다.처음에 너무 기대대고 설레는 마음이 였으나 약간은 걱정이 되기도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차를 타고 약 2시간을 달려 경복궁에 도착했다. 외국인이 정말 많았다. 설명해 주시는 분께서 경복궁은 원래 2~30% 정도만 줄여서 복원한것이라고 하셨다. 경북궁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그리고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우리는 두루치기같은 고기를 먹으러 식당에 갔다.맛있게 먹고 2시간 동안 하는 난타 공연을 보러갔다. 근데 계단이 엄청 많았다. 내려가느라 다리가 아팠지만 올라올때 어떻게 올라오지라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처음에 난타라면 그냥 장구,북등등 으로 난타를 하는 줄알았다.근데 난타공연은 부엌에서 쓰는 국자,칼,숟가락등등으로 난타를 하는것이였다. 너무 재미있었다. 교감선생님께서 나가시니 더 흥미로웠던것같다. 난타가 끝나고 다시 힘든 계단을 올라가서 우리는 국회의사당으로 갔다. 거의 티비에서만 보던 국회를 내가 직접갔다는 것이 뿌듯했다. 사진도 엄청나게 찍었다! 설명해주시는 분께서 참관은 12살부터 가능하다고 하셨다. 이렇게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다른 식당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숙소로 이동했고 바로 편의점으로 갔다. 그날은 너무 들떠서 4시간만 잤다. 둘째날은 새벽5시에 일어나서 친구들과 그냥 있었다. 에버랜드를 가는 마음에 들떠있었기 때문이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받고 우리는 신나게 놀았다.바이킹도 타고 허리캐인도 많이 탄것같다. 다른 놀이기구도 탔는데 완전 재미있었다. 8시까지 모이는거라서 실컷 놀았다. 바이킹을 타는데 뒤에 체육쌤 6학년 남자쌤들이 타셨다. 다들 무표정으로 계셔서 안무서우시나 생각했다.식권을 받아서 저녁을 먹고 8시에 모여 다시 숙소로 출발했다. 에버랜드에서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화요일은 씻고 그냥 잤다. 마지막 날이다 식물원에 갔다. 식물원에서 단풍잎에 천사모양도 찍어보고 색종이로 접기도 했다.바오밥나무도 보았다.엄청 컸다. 화분도 만들었다. 너무 즐거웠다.안그래도 심심했는데 밥먹고 숲에있는 놀이터에 가서 놀았다. 마지막으로 책과 꽃을 받았다.버스타고 가려는데 단체사진을 찍어야해서 다시 내렸다. 그리고 다시 찍고 버스에타고 오창으로 가는데 용인으로 갈때는 엄청 시간이 오래 걸린것같은데 한시간 걸렸다. 2~3시간 걸렸는데 참신기했다.오창에 도착해서 애들과 노래방을 갔다. 이번수학여행 다시 또 가고싶다. |
이전글 | 학교문집 (편지) |
---|---|
다음글 | 정주현 (독서감상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