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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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와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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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준서 | 등록일 | 18.02.11 | 조회수 | 92 |
오늘도 현주가 왔다 요즘들어 꼬마란 닭 때문에 더 많이 오는것 같다 현주가 꼬마를 진짜 사랑하는구나 생각하고 있을때 현주가 물었다 아저씨 우리 꼬마 팔거예요? 나는 얼떨결에 왜라고 물어보았다 현주는 자신이 꼬마를 산다고 하였다 어짜피 왼발도 부러져서 쓸모도 없는데.... 나는 어짜피 쓸모도 없는 놈이라서 600환에 꼬마를 팔기로 했다 현주는 꼭 600환을 모아서 오겠다고 기분좋게 말하고 갔다 현주가 가고 어떤 성인 남자가와서는 꼬마를 800환에 사기로 하였다 나는 망설여 졌다 현주와의 약속이냐 돈이냐 나는 결국 돈을 선택하고 말았다 꼬마를 다시는 못봐 슬퍼할 현주 생각에 나자신이 한심해졌다 현주야 미안해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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