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은 을지문덕이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내용입니다. 을지문덕은 수나라의 진영에 들어가 동정을 살피고 오기 위해 수나라에게 거짓 항복문서를 가져다 주고 옵니다. 그런 다음 수나라에게 지는 척하며 살수로 적을 유인한 다음 가둬놓았던 물을 풀어 수나라 군사들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수나라의 군사수는 30만5,000명이 였지만 살수에서 살아 돌아간 군사는 2,700명 분이였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우리도 만약 다른나라와 전쟁이 일어난다면 무조건 닥치는 대로 싸우지 않고, 을지문덕처럼 전략을 짜서 전쟁에서 승리 하여야겠다." "을지문덕처럼 큰 전쟁이나 작은 전쟁에서 이긴 위인들의 이야기나 이길 수 있었던 전략등을 잘 살펴보아야 겠다." 등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평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싶거나, 역사에 약하고,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초등학생 고학년 친구들에게 좋은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