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나는 원피스라는 만화를 좋아한다. 그 만화에 관련된 '원피스 타워'가 도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 도쿄로 갔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간 곳은 스카이트리타운'이다. 스카이트리타운은 도쿄에 있는 건물인데 정말 높아서 어리러웠지만 스카이트리타운에서 먹었던 밥은 엄청 맛있었다. 그래도 한국음식보다는 맛이 없었다. 스카이트리타운에서 전망을 보는데 나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제대로 보진 못하였지만 엄청 멋있었던것 같다.

두번째로 간 곳은  시부야 역이다. 시부야 역에 기차표는 작고 귀엽다는 시부야 역에만 있는 특별한 기차표이다. 또 기차가 초록색이었던것이 인상깊었다. 알게 된 것은 일본의 노선도가 엄청나게 복잡하다는 점이었다.

마지막으로 도쿄타워에 갔다. 도쿄타워 3층에는 만화 '원피스'로만 꾸며진 층이 있다. 그곳에는 각각 루피방,조로방,나미방,상디방,쵸파방,로빈방,프랑키방,브룩방이 있는데 이벤트가 많고 게임에서 이기면 원피스 캐릭터 가면을 주는 우솝새총놀이,  원피스의 모든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루피방등 재미있는 방이 9개나 있었다. 내가 원피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재미있었다.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 더 알고 싶은 점은 도쿄 말고 다른 곳에도 원피스에 관련된 곳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