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스마트 오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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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7명 / 여 15명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독립기념관(수정)

이름 장현승 등록일 17.09.11 조회수 127
내가 독립기념관에 갔었던 이유는 명절때 가족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에 가자고 하였기 때문이었다.내가 갔던 독립기념관은 우리 역사를 후대에 전하고 기리기 위해 생긴 기념관이다.그리고 옛기록과 유물,유적을 통해 역사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도착하여 바로 간 1관 '겨례의 뿌리'에서는 크게 선사시대 부터 조선전기까지 나누어져 있었다.선사시대 전시관에서는 동굴에 써있던 문자를 복원시킨 것과 주먹도끼등 다양한 석기도구들도 있었다.나는 지금까지 이문화재들이 보존 되었다는 것에 신기하고 놀라웠다. 선사시대 전시관 다음으로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까지의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갔다.그곳에서는 삼국시대의 절과탑을 재연 시켜놓은 것과 잘 전해지지 않는 발해의 문화재들에 대한 것도 있었다.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고구려의 왕릉을 재연해둔 곳이었다.그곳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유명한 벽화인 무용총과 천장별자리등을 볼 수가 있었기때문이다.나는 1관을 지나면서 훼손되었거나 아직 우리나라에 돌아오지 않은 문화재들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제1관을 관람한후 2관 '겨례의 시련'으로 이동하였다 .2관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기전에 실시했던 근대화인 광무개혁등 다양한 근대화에 대하여 나오며 나라를 빼앗기는데 앞장 섯던 사람들과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그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동학농민 운동의 주도자인 녹두장군 전봉준의 최후를 기리는 노래가 나오는 곳과 서대전 형무소 모형이다.특히 서대전 형무소 모형은 독립투사들이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있어더욱 인상 깊었다.

2관에서 3관으로 가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등 가슴이 뭉클 해지는 명언들을 보며 3관에 도착 하였다.3관에서는 1910년 부터 1945년 까지우리 민족이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했던 여러 가지 노력들과 그 노력들과 관련된 사람들과 독립운동에 관한 자료나 동상들을 볼 수가 있었다.3관에서는 선조들이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인상 깊었다.

이렇게 독립기념관을 갔다오고 나니 지금까지 이어진 우리 역사가 대단하게 느껴졌다.앞으로도 또 독립기념관에 와보고 싶고 우리 문화재가 있는 곳에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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