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스마트 오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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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7명 / 여 15명

유물들의 전시관, 청주국립박물관 이수연[수정]

이름 이수연 등록일 17.09.11 조회수 103

 청주국립박물관은 많은 유물들을 전시해 둔 곳이다. 나는 책과 TV에서만 보던 유물들을 직접 보기 위해 엄마와 함께 가기로 하였다.

 먼저, 처음으로 간 곳은 선사실이다. 선사실은 선사시대의 유물을 전시해 둔 곳이다. 선사실에서 본 유물들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붉은간토기이다. 붉은간토기는 토기의 표면에 산화철을 바르고 반들거리게 문질러서 구운 토기이다.고운 흙을 만들어졌고, 기형은 둥근 바닥의 긴목단지이며, 목이 안으로 가볍게 오므라지는 것이 특징적이다.  선사시대에도 많은 유물들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다음으로 간 곳은 고대실이다. 고대실에서 볼 수 있었던 것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명청동 방울이다. 명청동 방울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4지구 유적의 A-52호 널무덤에서 출토된 대길이란 명문이 새겨진 청동방울이다. 대길이란, 명문이 돋을 새김되어 있는데, `대길'이란 크게 길하라는 뜻의 길상구이다. 고대실에 있는 유물들을 보니, 선사실의 유물보다 훨씬 발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으론 고려실에 갔다. 고려실에선 단산오옥이 새겨진 고려먹이 기억에 남는다. 고려 먹은 1998년 청주시 동부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 내 명암동 1지구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목관묘에서 출토되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려먹이다. 책에서 보던 고려 먹을 실제로 봐서 신기하고, 생각보단 컸다.

 책과 TV에서만 보던 유물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크기가 커서 놀라웠다. 그리고 선사실, 고대실, 고려실에 전시된 유물뿐만 아닌 다른 유물들도 알아보고 싶다. 앞으로도 여러 시대의 유물들에 대한 책을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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