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여행한 곳은 필리핀 세부이다. 세부를 여행한 목적은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이다.일단 여행한 순서는 어메이징 쇼-막탄 산토니뇨 성당-트릭 아트 뮤지엄 순이다.

첫번째로 산토니뇨 성당의 외부모습은 다이아몬드처럼 특이한 모양을 지니고 있었다. 또 내부는 멋진 장식품들이 가득했고 필리핀을 상징하는 물건들도 있었던 것 같다. 성당은 넓고 파란색과 흰색의 조화로 마치 바다에 온 느낌이 들었다.다음으로 어메이징 쇼는 남자가 여장을 해서 노래하고 춤추며 공연을 하였다. 또 옷에 달려있는 화려한 장식이 공작 같아 보여 멋있었고 신기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어메이징 쇼를 관람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트릭 아트 뮤지엄은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그림들이 아주 많은 곳이다. 이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수선 했다. 그렇지만 사진으로 찍으면 사람의 눈을 속이기 때문에 신기했고 여행중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이다.

이제 전체적인 감상으로, 새로운 것들이 많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고 가족과의 추억을 쌓아서 좋았다. 그리고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한 번 더 가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곳이다.더 알고 싶은 점은 돌아다니면서 보니 내 또래정도 되보이는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돈을 벌려고 물건을 파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필리핀에 사는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