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학년 6반
  • 선생님 : 장규리
  • 학생수 : 남 11명 / 여 15명

풍선 괴물 우누구누(안규민)

이름 안규민 등록일 16.08.22 조회수 47

나쁜아이가 있는 집에만 온다는 풍선괴물우누구누가 에디네 와서 에디가족을 마구 괴롭히기 시작했다. 물을 따라오라 시키고, 축구를 하자며 집에 물건을 축구공으로 맞춰 부수고, 가족들에게 독가스를 뿜어 대고...이런식으로 에디네 가족을 괴롭히던 풍선괴물우누구누는 결국 엄청 화가난 에디에게 가위로 찔려 터지고 만다. 우누구누를 보고서 조금은 나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였다.이 책은 독일의 작가가 2차 세계 대전때의 히틀러를 보고 쓴 책이다. 잘못 된 권위, 지배, 폭력에 관한 이야기다. 음... 비유를 하자면 1900년대에는 우누구누가 히틀러, 가족들이 유대인 인거고, 요즈음은 우누구누가

김정은, 가족들이 북한 주민들인거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책은 잘못된 방법으로 권력을 잡고 지배를 하면 언젠가는 파멸한다는 뜻을 어린이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넌 무조건 내 말대로 해. 그러지 않으면 널 때릴 거야"이런식으로 자신을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내 말 좀 들어봐.이런식으로 해서(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설득력 있는 말로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들었다.또한 나도 위에 적었 듯이 가끔 우누구누처럼 폭력적으로 사람들이 나를 따르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습관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내가 돌아 왔다.쨘!!!)

이전글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박지민
다음글 위인전 '안중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