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국어숙제 친구들에게 소식전하기) 경주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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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준서 | 등록일 | 20.10.28 | 조회수 | 36 |
안녕 얘들아. 난 준서야. 내가 최근에 팔을다쳐서 추석끝나고부터 3주정도 쉬었잖아. 약1주일전, 일~월요일에 경주를 다녀왔어. 2시간 30분정도 걸렸는데 , 우리가족은 휴게소에 들려서 3시간정도 걸렸던거같아.
경주에 도착하고나서 불국사까지 10분정도 걸렸어. 불국사까지 가는길에 주유소며 집, 가게 등 모든 건물 지붕이 다 기와로 되어있었어. 청주에서는 흔하게 볼수없는 풍경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경주가 역사관광지라는게 실감이 났어.
그렇게 불국사에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입장. 불국사는 생각보다 넓었어. 걷고 또 걸으면서 이곳저곳 구경을했어. 가장 인상깊었던건 다보탑과 석가탑을 봤는데. 사진으로 봤던거와 다르게 아주 커서 놀랐어.
불국사 다음엔 석굴암을 보러갔고 . 천마총을 보러가는길에 여러왕릉도 보고. 해가 질 무렵 첨성대 근처 잔디밭에서 연도 날리고 마지막으로 첨성대를 보고왔어.
다음날엔 경주 박물관에서 여러 유물들을 보고, 동궁과월지도 구경했어.
경주는 예전부터 내가 가장 가보고싶었던 곳이었어. 역사책으로 봤던 유적지를 사진으로만 보면서 실제로는 어떤 모습일까 궁굼했거든. 깁스한 팔로 오래 걸으며 다니는게 조금은 힘들었지만, 첨성대 등 보고싶었던 유적지를 실제로 보게되니 힘든거도 잊게되는거같아.
이틀동안 다 보지 못 해서 조금 아쉬움이 들어. 기회가 되면 다음에 경주에 한번 더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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