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 안 들어가 끙끙거리고
엄마, 아빠 생각에 집에 가고 싶고
친구가 가져 간 장난감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고
급하게 뛰어 간 화장실에선 오줌이 미리 나와버리고
장난감 정리는 어렵고 힘든데 왜 하라는 걸까요?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것에 배꼽이 빠질 듯 하하호호 웃고
풀 한 포기가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선생님의 칭찬에 으쌰으쌰 힘이 나고
미안해 친구 한 마디에 금방 마음이 풀려 같이 놀자 말하고
궁금한 것도 이야기 할 것도 정말 많은~
다섯살 귀염둥이 반짝반짝 별님반 친구들이랍니다.
숲체험 |
|||||
---|---|---|---|---|---|
이름 | 유정민 | 등록일 | 17.04.28 | 조회수 | 46 |
첨부파일 | |||||
학교 주변 구룡산을 친구들과 올라갔어요. 꽃과 나무, 풀, 벌레를 보고 새소리도 들었어요. 첫 숲체험인데 무서워하지 않고 씩씩하게 힘을 내서 올라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