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별님반

신발이 안 들어가 끙끙거리고

엄마, 아빠 생각에 집에 가고 싶고

친구가 가져 간 장난감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고

급하게 뛰어 간 화장실에선 오줌이 미리 나와버리고

장난감 정리는 어렵고 힘든데 왜 하라는 걸까요?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것에 배꼽이 빠질 듯 하하호호 웃고

풀 한 포기가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선생님의 칭찬에 으쌰으쌰 힘이 나고

미안해 친구 한 마디에 금방 마음이 풀려 같이 놀자 말하고

궁금한 것도  이야기 할 것도 정말 많은~

다섯살 귀염둥이 반짝반짝 별님반 친구들이랍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귀염둥이 별님반
  • 선생님 : 류정민 김헤영
  • 학생수 : 남 8명 / 여 7명

미술) 봄비가 내려요

이름 유정민 등록일 17.03.31 조회수 58
첨부파일

 

구슬에 파란색 물감을 묻혀 바구니에 넣고 흔들면

친구들이 꾸민 곰돌이 우산에 봄비가  내려요.

우리 별님반 친구들

구슬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