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7반

똘망 똘망 눈이 맑은 26명이 모였습니다.

배움이 싹트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요.

함께 자라자!
  • 선생님 : 김민지
  • 학생수 : 남 11명 / 여 15명

문집글-박민지

이름 김민지 등록일 18.02.01 조회수 8

서른살 민지씨

박민지

서른 살 민지씨는 여군이다. 서른 살 민지씨는 아직까지 평범한 군인이다. (하지만 고집이 세다!) 민지씨가 소속되어 있는 군대는 청주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이다. 민지씨는 좀 늦은 나이에 군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계급이 높진 않다. 그래서 대부분 선임이 민지씨보다 나이가 어릴 때가 대부분이다. 민지씨가 실수를 해서 나이가 어린 선임이 반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민지씨는 자존심이 상해서 좀 일찍 올 걸...’ 이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그것과 동시에 저 사람 너무 밉고 얄밉다.’라는 생각도 종종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민지씨가 제일 자신 있는 체력훈련, 화생방훈련을 할 때 만큼은 칭찬을 받을 때가 많다.

고집이 세서 그런진 몰라도 남보다 뒤처지는 걸 싫어하고 참을성이 강하다. 몇 달 후, 휴가를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휴가는 꿀처럼 달콤하다.

휴가가 주어지면 민지씨는 가장 먼저 고향집으로 간다 .엄마, 아빠가 반겨 줄 때 눈물이 날 것 같다. 왜냐하면 군대에 있었던 시간들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엄마가 만들어 준 집밥은 얼마나 맞있는지 모른다. 쿨 같던 휴가는 끝나고 다시 군대로 왔다. 민지씨는 매일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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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에서는 민지씨가 군대를 늦은 나이에 가지만 솔직히 나는 군대에 일찍 가고 싶고 아빠의 소원처럼 장교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내 성격이 고집이 세기 때문에 그것을 살려 나의 후임을 제대로 가르칠 것이고 교육할 것이다. 파이팅!

 

  

 

빈곤에 대해서

박민지

나는 빈곤이란 무섭고 두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빈곤한 사람들이 빈곤하고 싶어서 빈곤해진 것이 아닐 것이다. 빈곤하기까지에는 만흔 원인이 있을 것이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 빈곤이라는 말 자체가 나에게는 무섭고 두려운 것으로 다가오는 것 같고 빈곤한 사람들도 무섭고 두려울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빈곤한 사람들이 빈곤한 상태가 된 이유는 자신이 해야할 것을 찾지 못한 것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 취직을 못하고 있거나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오직 돈이 없다고 빈곤하다고 표현하지 않고 자신이 배우지 못하거나 얻지 못하여 빈곤한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째 이유는 사회적으로 어떠한 권리를 박탈당하여 빈곤한 상태인 것 같다. 내면보다 외형을 보고 판단하여 차별하는 사람들이 많다. 외형을 보면서 차별하여 고정관념이 생겨 어떠한 권리를 박탈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빈곤한 상태인 사람이 많다. 빈곤한 사람들이 빈곤해지지 않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노력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빈곤하지 않기위해 또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세상에 나와 열심히 노력해야지 그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사회에서는 또는 국가에서는 빈곤한 상태가 너무 심하지 않은 이상 도움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노력하지 않거나 모든 일에 귀찮고 실천을 하지 않아 빈곤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빈곤한 상태가 너무 심하지 않은 이상 노력만으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희망을 주고 싶다.

그리고 내가 빈곤한 상태라면 기죽지 않고 세상에 나와 저절로 열심히 하게 될 것 같다. 나는 생각이 바뀌었다. 빈곤한 사람들은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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