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청주시 안에 있는 민주주의의 현장들을 찾아 방문해보는 '민주야 소풍가자' 프로그램에 우리학교 3반, 4반, 6반이 뽑혀서 하루 종일 청주를 돌아다니며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우암산에 있는 3.1공원에서 일제강점기에 맞섰던 충북인들을 만났고, 작년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도 다녀왔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에서는 특히 여학생들의 관심과 집중이 높았습니다. 또 시내에 있는 상당공원에서 4.19혁명부터 6월항쟁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던 충북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선생님도 상당공원을 수십번 지나쳤지만 그런 역사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었네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 짤막하게 설명을 듣고 대통령기념관을 방문 후 자유시간을 가지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장소가 가장 기억에 남았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