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꾸미 6기
  • 선생님 : 김혜란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고라니 로드킬에대해

이름 이서린 등록일 17.04.20 조회수 57
봄철 굶주린 야생동물이 도심 한복판까지 내려면서 동물이 차량 등에 치여 죽는 ‘로드킬’ 사고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8시20분쯤 춘천시 신동면에서 고라니 한마리가 도로를 횡단하다 차량에 치어 죽었다.앞서 지난 10일 오전 11시쯤 춘천시 효자동 도심 한복판에 고라니 한마리가 출현했다.갑작스러운 고라니 출몰에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이 고라니는 도심 한복판을 헤집고 다니다 운행 중이던 차량과 충돌한 뒤 쓰러져 숨을 거뒀다.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던 고라니가 먹이를 찾으러 도심에 내려왔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이 발표한 ‘2015년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강원도의 고라니 서식밀도는 2014년 100㏊당 6.8마리에서 2015년 7.5마리로 증가했다.이처럼 고라니 등 도내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먹이가 부족한 춘궁기를 맞아 고라니가 먹이활동을 위해 서식지를 옮기다 로드킬을 당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지난 1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춘천에서 발생한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는 38건에 달한다.이중 32건(84.2%)이 고라니인 것으로 집계됐다.어윤용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춘천시지부장은 “도심이나 도로에 출몰하는 야생동물이 늘어날수록 사고위험도 커지는 만큼,먹이활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서식지를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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