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오늘의 시간표 : 국어(1~2교시)/ 수학(3교시)/ 통합(4~5교시)

국어는 좋아하는 시 낭송하기를 주제로 해보았습니다. 아직 시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시를 피피티로

준비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준비한 시와 함께 낭송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발전 해야될 부분) 수업의 구조화- 처음부터 통합된 활동을 제시할 것이 아니라 모둠원들이 함께 고른 시 읽어보는 시간을 갖고 발전해서 다양한 동작이나 방법을 넣어서 발표해보는 것으로 제시하였다면 더 의미 있는 활동이지 않았을까?

수학 수업은 뛰어서 세어볼가요? 동기유발로 동전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을 하였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문제 풀이로 인도하였습니다. 문제 풀이는 먼저 한 친구들이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시간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어려운 친구를 이해 시키는 것이 많이 어려웠는지 여러 친구들이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교시 수업은 60분자리 수업이기 때문에 문제 풀이 시간 40분 후에 20분을 뛰어세어보기 말판 놀이 보드게임을 나누어주고 (주사위와 함께) 모둠원들끼리 말판 놀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활동 시간이 조금 부족한 점이 있어서 모든 친구들이 도착점에 들어오진 못했지만 수학 문제를 열심히 해결해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4~5교시 수업은 즐생 수업으로 실로폰 연주하기 수업이었습니다. 몸 프로젝트는 자신의 몸의 한계를 알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번 꼬리잡기에 이어 이번에는 음악성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준비하여 기본적인 악기 연주법과 함께 간단한 노래를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지나고 나면 속속 떠오르는 수업적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 잘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