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2교시 : 국어 (장기려 선생님의 글을 읽고 편지 쓰기)- 실제적으로 1교시에는 반장 선거 및 화요 수학(덧셈, 뺄셈 문제 풀이 시간을 함께 줌)

3교시 : 놀이 수학(몬스터 육남매를 찾아라 분류하기 놀이)

4-5교시 : 라따뚜이 스토리텔링 수학

 오늘 1-2교시에는 장기려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보다 지문이 길기 때문에 아이들이 글을 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워낙 좋은 분의 글이고 아이들에게 감성적으로나 인성적으로 남는 것이 있을 것 같았기에 글을 읽고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편지를 써보게 하였다.

 다 쓴 편지를 나누어보는 활동에는 섞어-얼음-모여의 협동학습 구조를 활용하였다. 아이들에게 활동 선택권을 주었는데 가장많이 선택한 활동이 섞어-얼음-모여의 협동학습 구조였다. 내용이 길기 때문에 하브루타는 조금 무리가 있긴 했다^^

섞어- 얼음- 모여의 구조를 이용해서 아이들을 12명씩 모이게 했다. 그리고 베스킨라빈스 게임을 통해 걸린 아이들이 글을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3교시는 놀이 수학으로 몬스터 엄마의 자식을 분류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ppt로 활동 안내를 조금 실시하였고 그 후에 몬스터를 먼저 찾는 아이가 그 다음의 몬스터 게임의 문제를 내는 학생이 되는 활동으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아이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4-5교시에는 라따뚜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수학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제 수학도 내일이면 5단원이 끝나고 1학기의 마지막 단원인 곱셈단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곱셈단원은 기본 연산 단원이기 때문에 조금 더 내실 있게 다루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