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교시 : 국어(도서관 책읽기)

2교시 : 창체(자전거 안전교육)

3교시 : 통합(여름-비석치기 꾸미기)

4-5교시 : 수학(여러 가지 방법으로 덧셈하기)

요즈음은 체육대회 준비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자전거 교육도 예정이 되어 있어서 시청각실 준비 문제도 있고해서 아이들과 함께 1교시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올 교육과정부터 온책읽기가 국어수업에 들어오게 되면서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국어수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주었고 아이들을 믿고 나는 시청각실로 가서 노트북 설치 및 마이크 설치 자전거 안전교육 준비를 실시하였다.

 2교시 자전거 안전교육은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에 어울리는 콘텐츠였던 것 같다(일방적인 콘텐츠) 아이들의 활동이 중심이 되기 보다는 지식의 전달 위주의 활동이어서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도 교육 내용이 훌륭했고 아이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들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원래 3교시에 수학수업을 하려고 했으나 2교시에 너무 힘들게 수업을 들은 아이들을 배려하여 통합 비석치기 꾸미기를 실시하였고 비석치기를 먼저 꾸민 아이들부터 간단한 비석치기 방법을 알려주었다.

 4-5교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덧셈하기 수업을 해보았고 아직 수학의 덧셈도 잘 못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푸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기초 기본적인 셈하기에 더 초점을 둔 수업을 진행하였다. 물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볼 수 있게 지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