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사랑하는 우리 2학년 1반 친구들^^

늘 노력하고 밝게 빛나는 2학년 1반이 될 수 있게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때로는 힘든 일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함께 하나가 된다면

어려운 일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선생님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

그리고 도전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3월 시작이네요. 출발해봐요~!

사랑으로 자라는 우리 2-1반 꿈둥이들
  • 선생님 : 고동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4월 3일 수업일지

이름 고동우 등록일 17.04.03 조회수 13

1-2교시 ( 창체 자치활동)

3교시 ( 수학)-칠교놀이

4교시 (통합)-몸과 마음을 건강히

 

1-2교시는 창체 자치 활동으로 자리를 바꾸어보았다. 우리반 자리 배치의 원칙은 이전 짝꿍과는 앉지 않는 것이고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랜덤으로 배치가 된다. 연습을 몇번 해보고 아이들에게 자리 배치 방법을 안내한 다음 1달간

같이 앉게 될 친구를 생각하며 자리 배치를 실시하였다. 여기저기서 탄성의 소리가 많이 나왔지만 교사 개인의 생각

으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와 도움을 받을 아이가 적절하게 잘 배치가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의견을 전달하였고(너희들이 그 아이와 짝꿍이 되어서 선생님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자리가 배치되어져버린) 것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앞으로의 한달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였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과 4월부터 들어가게 될 반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게 하였다. 일단 아이들은 순번제 반장(1주일씩)에 동의를 하였고 반장이 해야할 일에 대해서 약간은 추상적(친구를 도와줘요. 시간을 지키게 도와줘요. 문제 풀이를 도와줘요 등)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이런 저런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속에서 반장은 남/남 혹은 여/여 반장으로 일주일 씩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고 반장이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동의를 구했다. 결국 이번 주 반장은 현서와 지우가 하는 것으로 되었고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많이 도와줄 수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첫 시작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자리도 배치가 되고 반장도 뽑았기에 아이들이 조금 더 친구들을 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디비디비딥이라는 게임을 통해 친구들에게 질문을 해볼 수 있게 하였다.

3교시는 수학 수업이었고 아이들이 중간놀이 시간 이후에 많은 시간을 허비했기에 기본적인 시간 지키기 교육을 실시한 후에 활동을 실시하였다. 칠교놀이는 직접 색종이로 칠교판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칠교가 7조각으로 되어 있음을 인지시켰고 칠교조각으로 다양한 모양을 제작해보게 함으로써 도형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게 하였다.

4교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같이 찾아보았고 앞으로의 실천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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