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모으는 꿈벌처럼
1학년 5반 꿈벌들을 환영합니다.♡
3월 28일(화) 5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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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고은숙 | 등록일 | 17.03.28 | 조회수 | 50 |
드디어 5교시 수업이 시작된 하루였습니다. 교과서 수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차분한 분위기에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께서 한글공부를 많이 걱정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1년동안 교과서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국어시간은 교과서 공부가 이루어진 후 아이들 바른 글씨를 위해 예쁜 글씨 학습지를 매 시간마다 한장씩 할 예정입니다. 오늘 해보니 천천히 잘 쓰는 친구가 있는 반면 마음이 급해서 대충 쓰는 친구도 있네요. 매일 연습하다보면 예쁜 글씨로 교정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아이들의 한글 및 어휘력 신장을 위해 동시를 외워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림책도 꾸준히 읽어줄 예정이고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한글과 더욱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수학은 1~5까지 수를 읽고 써보는 활동을 해보았는데 전반적으로 다 잘하는편이네요~~ 5교시니 밥 많이 먹어야 안 힘들고 잘 할수 있다고 말하니 밥도 많이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겁쟁이 빌리 그림책에서 보았던 걱정인형을 만들어봤습니다. 학교에서 걱정이 생기면 나의 걱정인형에게 가서 말하고 마음을 놓아보자라고 이야기 해보았답니다. 염려했던것과 달리 5교시 즐거웠다고 말하며 하교 했습니다. 점차 적응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자꾸 물을 마시고 싶다고 하네요. 그럼 급식실까지 다녀와야 해서 아무래도 수업에 지장이 있어요. 개인 물통에 물 담아서 꼭 보내주세요. 필통안에 빨간색 색연필 1자루도 담아주세요.(내일 알림장에 다시 쓰겠습니다.^^) 이제 학교 동선을 다 아는지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시간 맞춰서 교실에 들어오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이렇게 5반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5반 이야기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한 점을 다소 풀어드리고 싶어 쓰기 시작했는데요~~ 저 또한 하루의 일과를 정리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특별히 전달할 일이 생기면 5반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한 아이들에게 칭찬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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