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반

날씨가 봄기운이 완연하네요. 빨리 따뜻해져서 우리반 친구들과 마음껏 바깥놀이도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오늘은 학교탐방을 해보았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우리 학교 구석구석을  다녀봤어요.

교장실, 행정실, 보건실, 교무실, 과학실, 방송실 등등 직접 들어가서 구경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장실을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말씀도 듣고 선물도 받았답니다.

또 교무실에 가서 교감선생님에게 인사도 하고 젤리 선물도 받고 왔어요.

다녀온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에 자신있게 손을 들더니~'"재미있었어요". "신기했어요"라는 말을 하네요.

오늘부터 급식 다 먹은 친구는 혼자 교실을 찾아가도록 했어요.

3일동안은 24명 다 같이 움직였는데 이제 학교 동선을 제법 알아서 혼자서도 교실을 잘 찾아왔답니다.

약속한대로 스스로 양치질도 잘하는 기특한 5반 친구들입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친구들과의 친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몸으로 움직이는 게임활동을 했어요.

모두들 신이 나서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금요일이 다가왔네요. 걱정했던 일주일이 이렇게 잘 지나가서 마음이 놓입니다.

오늘도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칭찬 많이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