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반 친구들은
♡놀이시간에 신나게 잘 놀아요.
♥수업시간에는 친구의 말과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요.
♡내 생각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잘 말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잘 도와줘요.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1년 보내요~
4월 10일 월요일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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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정 | 등록일 | 17.04.10 | 조회수 | 30 |
한 주일의 시작 월요일 아침 그림책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라는 그림책인데 저의 의도는 물건을 소중히 하자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서 고른 책이었지만 아이들은 듣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했어요. 커다란 오버코트가 자켓으로 조끼로 넥타이로 손수간으로 단추로 그리고 이런 경험이 지금 읽고 있는 그림책으로 이어지는 내용이었지요. 교실 책 꽂이에 있는 '주인아~ 나 좀 찾아가라'바구니에 주인의 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물건들이 있다고 이야기해 주었어요. 잠깐 잠깐 바구니를 살펴보는 아이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국어 공부를 했어요. 자음과 모음, 자음자와 연결하여 그동안 배운 시를 다시 한번 알아보는 학습활동을 했어요. 잘 기억하고 있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4월 내 짝꿍이 된 친구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인터뷰도 해 보고 몇 몇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 앞에서 짝꿍을 소개해 보았지요. 오늘 과제로 내 짝꿍에 대해 가족 앞에서 소개해 보라고 했어요. 잘 하고 있겠지요^^ 중간에 머뭇머뭇 막힌다면 힌트를 주세요 제가 소개할 친구는 ○○○입니다. ○○이가 좋아하는 놀이는~ ○○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이의 자랑거리는~ 저는 ○○이의 ~ 배우고 싶어요. 듣기와 말하기에 신경쓰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부끄러워 하지 않고 씩씩하게 말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이번주 부터 1번 부터 돌아가면서 반장 역할을 해 보기로 했어요. 아직은 차렷 선생님께 경례가 다지만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지요. 혹 하루의 글을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이제부터 자주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요.^^ 드문드문 찾아뵙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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