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반 친구들은
♡놀이시간에 신나게 잘 놀아요.
♥수업시간에는 친구의 말과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요.
♡내 생각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잘 말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잘 도와줘요.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1년 보내요~
4월 6일 목요일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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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정 | 등록일 | 17.04.06 | 조회수 | 26 |
오늘은 어제 4월 한 달 동안 우리 반 모든 아이들이 꼭 지켰으면 하는 약속을 약속나무에 약속하는 활동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4월 놀이시간을 잘 지켜요.' 글 아래 나뭇가지에 나의 손을 그리고 색칠을 하고 가위로 오려서 풀로 붙였지요. 손가락 모양대로 가위질을 하다보니 어려움을 느낀 아이도 있고 가위질 하다 조금 찢어진 아이도 있었어요. 모두가 4월 한달 동안 잘 지켜 보기로 약속하고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약속 덕분일까요? 1,2교시 후 놀이시간을 모두 잘 지켜주었어요. 약속시간이 되면 서로 챙기는 모습도 보여 주었지요. 놀이에 심취하여 시간가는 줄 모르는 친구들은 챙겨주는 아이들 덕분에 시간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어요. 어제 수학익힘책 15-16쪽을 집에서 풀어보고 부모님께 채점을 받아보는 과제를 내 주었어요. 한글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을 빼고는 모두 다 잘 해결해 왔어요. 한글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은 같이 모여서 따라 읽고 문제를 해결했답니다. 종종 수학익힘책을 가정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꼭 확인 동그라미 해 주시고 잘못 해결한 문제는 다시한번 시도해 보도록 지도해주세요. 오늘은 1~9까지 수를 순서대로 세어보고 써 보는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1~9까지 세 가지로 세어보는 과제를 냈어요. 가족(누구나 상관없어요)앞에서 해 보고 알림장에 사인을 받아오기로 했어요. 사인 꼭 부탁드려요. 오후에는 '정말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그림책으로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또 듣고 싶고 읽고 싶다고 해서 내일 읽을 수 있도록 전시하겠다고 했어요. 도서관에 있는지 묻는 친구도 있고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 했어요. 그리고 나서 걱정인형을 만들었어요. 걱정인형의 눈과 입을 그리고 색칠한 후 빨대와 종이컵으로 세워 놓았습니다. 걱정이 있을 때마다 걱정인형에게 걱정을 털어놓으라고 사물함 위에 올려 놓았어요. 걱정인형을 오리고 남은 종이를 깨끗이 정리하고 씩씩하게 하교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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