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우리 3반 친구들은


♡놀이시간에 신나게 잘 놀아요.

♥수업시간에는 친구의 말과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요.

내 생각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잘 말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잘 도와줘요.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1년 보내요~





♡♥알콩달콩 행복한 우리 1학년 3반♥♡
  • 선생님 : 김수정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3월 30일 목요일 오늘은~

이름 김수정 등록일 17.03.30 조회수 30

오늘은 수학의 날로 운영했습니다.

1부터 5까지의 수를 어제 배웠고 오늘은 어제 배운 것을 복습한 후 6~9까지 수를 알아보았습니다.

'생각하는 1,2,3' 그림책으로 1과 하나, 첫날, 첫달을 연관지으며 알아보았어요.

글밥이 너무 많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5까지 읽어 주고 6~11까지는 그림만 천천히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12는 한 친구가 꼭 듣고 싶다고 해서 들려 주었답니다.

며칠 전 '생각하는 ㄱ,ㄴ,ㄷ'을 읽어 주고 우리 학교 도서관에 있다고 하니 요즘 너도 나도 대출하여 잘 보네요. 생각하는 1,2,3도 아이들이 대출해 볼 것으로 믿고 읽어주는 것을 중간까지 했답니다.

아직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1-일-하나를 잘 연관짓지 못해서 같이 읽어보고 칠판에 크게 써 준 후 같은 글씨와 수를 연결지어 보도록 했답니다.

수학 책을 공부하고 수학 익힘책도 같이 공부했어요.

빨간 동그라미로 검사도 해 주었답니다.

아이들 모두 1~9까지의 수는 무리없이 받아들이네요.

수와 한글을 연결짓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친구들이 있어요.

1~9까지 박수치기도 해 보았답니다.

긴장해서 수에 맞게 박수치기를 못했던 아이들은 한 번 기회를 얻어 모두 통과를 했어요.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 하나를 정해서 연상그림을 그려보도록 했어요.

숫자 2와 오리를 연상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다른 숫자로 연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주었답니다.

창의력 넘치는 작품이 참 많았어요.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은 좀 힘들어 했어요.

그래도 각자의 능력에 맞게 표현했답니다.

수학의 날이었지만^^

가오리연에 이어 '나'시를 암송해 보았어요.

오늘 과제로 내 주었는데 아마 중간에 멈칫거릴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가오리연 보다 조금 길거든요.

멈칫거릴 때 알려 주세요.

나무는 나무

나비는 나비

달은 달

새는 새

나는 나예요.

나는 딸꾹

뻐꾸기는 뻐꾹

 

노랫말처럼 신나게 외우고 하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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