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반 친구들은
♡놀이시간에 신나게 잘 놀아요.
♥수업시간에는 친구의 말과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요.
♡내 생각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잘 말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잘 도와줘요.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1년 보내요~
3월 29일 수요일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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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정 | 등록일 | 17.03.29 | 조회수 | 33 |
오늘은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그림책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아주 즐겁고 엉뚱한 상황에서 예절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이지요. 등장 인물도 아주 엉뚱한 인물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은 각각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실제 상황에서는 잘 나오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책을 읽어주기 전에 지은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오늘은 '모리스 샌닥'이 그린 그림이었어요. 몇 몇 친구들이 '괴물들이 사는 나라' 이야기를 하네요. 신통방통했어요. 그리고 짝꿍과 한 팀을 이뤄 끝말 잇기 놀이를 했어요. 짝꿍이랑 낱말을 상의하면서 재미있게 놀이를 했지요. 받침있는 낱말과 글로 쓸 때와 소리낼 때 차이가 있는 낱말을 조금 어려워했지만 둘이 힘을 합치니 다양한 낱말들이 나와서 놀랐어요. 결승전까지 하고 싶다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기고 지는 것에 집중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재미있을 정도만 하고 멈추었답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 짝꿍과 한팀으로 꿀떡 게임을 이어서 했습니다. 확실히 짝꿍과 함께하니 더 신이나서 하네요. 어제는 처음이라 어색해 하더니 오늘은 아주 잘 했어요. 숫자 공부도 했습니다. 한글보다는 좀더 쉽게 느끼네요. 1-5까지 숫자를 써보고 숫자에 연상되는 것까지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 말로 표현한 것을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할지는 조금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 봄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도 했지요. 봄 1단원은 우리들은 1학년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겹치지 않은 부분을 공부했지요. 학교 가는 길에 보는 것들을 그려보고 선생님께 도장을 받으면서 발표했어요. 모두 또박또박 이야기하고 하교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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