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반 친구들은
♡놀이시간에 신나게 잘 놀아요.
♥수업시간에는 친구의 말과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요.
♡내 생각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잘 말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잘 도와줘요.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1년 보내요~
3월 22일 수요일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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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정 | 등록일 | 17.03.22 | 조회수 | 42 |
이번주 들어 미세먼지가 농도가 처음으로 녹색이 되었네요. 오늘은 그림책 2권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관심이 많은 우리 반이라 친구가 알리고 싶지 않은 것까지 선생님께 알려주는 아이들이 많아요~ 아직 1학년 이잖아요.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에 그런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서 까지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은 꼭 선생님께 이야기해도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친구들끼리 서로 이야기해도 좋을 것에 대한 그림책 '쪼르르 또또'와 사실대로 이야기하면서 친구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나는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를 읽어 주었어요. 그림책으로 한 번 읽어주었다고 바로 행동과 말이 달라질 수는 없지요. 비슷한 상황이 됐을 때 주인공의 행동과 나의 행동을 비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야기해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종이비행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종이비행기 상태가 좋지 않은 친구들은 새로 접고 싶다고 해서 몇 몇 친구들은 새로 접어서 가지고 나갔지요. 서로 마음 맞는 친구끼리 누가누가 멀리 날리나와 누가 누가 오래 떠 있나를 해 보았답니다. 친구가 있는 쪽으로는 던지지 말라는 이야기를 잘 기억하고 있다가 친구 없는 쪽으로 골라서 날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비행기 시합이 다 끝난 친구들은 운동장과 놀이터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기억하며 운동장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았습니다. 항상 놀던 놀이기구였을텐데 친구들이랑 함께 노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네요. 그리고 자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ㄱ,ㄴ,ㄷ을 읽고 써 보았지요. 이미 자음과 모음을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필순에 맞지 않게 쓰는 친구들이 있네요. 특히 ㄷ 을 필순에 맞지 않게 쓰는 친구들이 많았아요. 필순에 맞게 연필 잡는 방법에 맞게 천천히 써 보았답니다. 3월 동요와 동시 중 동요 '다섯글자 예쁜 말'도 열심히 익히고 불러보았답니다. 예쁜 목소리로 신나게 불렀지요. 하교할 때 조심해야 할 다섯가지를 말하고 즐겁게 하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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