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우리 3반 친구들은


♡놀이시간에 신나게 잘 놀아요.

♥수업시간에는 친구의 말과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요.

내 생각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잘 말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잘 도와줘요.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1년 보내요~





♡♥알콩달콩 행복한 우리 1학년 3반♥♡
  • 선생님 : 김수정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3월 20일 월요일 오늘은~

이름 김수정 등록일 17.03.20 조회수 49

하루 종일 날씨가 흐리네요.

흐린 날씨지만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림이 하나도 없는 그림책-그림 없는 책으로 수업을 열었습니다.

괴상한 소리의 낱말들을 선생님 목소리로 들으면서 까르르 웃었습니다.

우리들은 1학년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주인공 그리기와 그림책을 연관지어 그림으로 표현도 해 보았지요.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주인공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풀, 가위를 이용한 활동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번에는 내가 오리고 싶고 찢고 싶은대로 표현해 보았다면

오늘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 만을 가지고 나만의 작품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람, 동물, 물건 등등 선생님은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바깥활동을 위해 종이비행기 접기도 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종이비행기, 오징어 종이 비행기 두 가지로 접어 보았는데

앞이 뾰족한 종이비행기는 곧잘 접더니 오징어 비행기에서 한 두번 막히네요.

작은 손으로 꼬물꼬물 접었지요.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 나쁨이 계속되어 바깥으로 나가지는 못하고

순서를 정해 교실에서 종이 비행기를 날려보았습니다.

뾰족한 종이 비행기에 친구 얼굴이 다칠 수 있으니 친구쪽으로 던지지 않기로 약속하는 것도 잊지 않았답니다.

누가 누가 더 멀리 날리나를 했는데

멀리 날리기 위해 무작정 세게만 던지면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터득하네요.

내일은 바깥으로 나가서 날려 보기로 하고 책상서랍에 예쁘게 넣고 하교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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