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반 친구들은
♡놀이시간에 신나게 잘 놀아요.
♥수업시간에는 친구의 말과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요.
♡내 생각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잘 말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잘 도와줘요.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1년 보내요~
3월 7일 화요일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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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정 | 등록일 | 17.03.07 | 조회수 | 53 |
빙판길에 학교 오느라 고생많았어요. 어제보다는 조금 친해졌나요봐요.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꽃이 핀 친구들이 많이 보였어요. 오늘은 어제 하지 못했던 자리를 정했습니다. 키순서대로 남녀 짝을 맞추다보니 한 팀은 세명이서 한 짝꿍이 되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반은 23명으로 짝을 맞출수가 없기 때문이지요ㅠㅠ 한 친구 빼고는 모든 친구들의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내일 아이와 함께 학교에 오시는 학부모님들~ 아이들이 앉으려고 하는 자리가 맞아요. 그리고 나의 모습 또는 얼굴을 그려보고 내 이름과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에 나와서 한사람씩 발표를 했는데 목소리가 씩씩한 친구, 작은 친구, 떨리는 친구 등등 모두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재미있었다고 했던 친구, 끝나니 후련했다는 친구, 떨렸다고 했던 친구, 긴장했다고 했던 친구 등등 활동 소감을 나누었더니 한마디씩 하네요~ 친구 이름 알아보기는 일주일 혹은 한 달 내내 해야 할 것 같아요. 아직도 잘 모르는 친구들이 있네요. 그래서 짝꿍의 이름 짝꿍이 좋아하는 것도 알아보고 이야기해 보았어요. 모두가 다 하지는 못했고 조금만 해 보았답니다. 내일 이어서 해야겠지요~ 도서대출증에 필요한 개인사진과 학급안내판, 학급홈페지에 올라갈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만족할 만한 사진으로 고르고 싶지만 너무 어렵네요. 오늘은 급식을 먹고 혼자서 교실로 돌아왔답니다. 잊지 않고 교실로 모두 다 잘 찾아왔어요~ 대견합니다. 양치도 열심히 했고요. 참 양치도구가 없는 친구들은 내일 가져오기로 했어요. 꼭 가져와야 할텐데~ 아!! 이름표가 없는 친구도 3-4명 있었어요. 집에 있는 이름표 학교로 꼭 가지고 오기로 약속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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