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 안들어가 끙끙거리고
엄마, 아빠 생각에 집에 가고 싶고
친구가 가지고 간 장난감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고
급하게 뛰어 간 화장실에선 오줌이 미리 나와 버리고
장난감 정리는 어렵고 힘든데 왜 하라는 걸까요?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것에 배꼽이 빠질 듯 하하호호 웃고
개미 한 마리가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선생님의 칭찬에 슈퍼파워 힘이 솟고
미안해 친구 한 마디에 금방 마음이 풀려 같이 놀자 말하는
궁금한 것도 이야기 할 것도 정말 많은
다섯살 귀염둥이 반짝반짝 별님반 친구들이랍니다.
10월 숲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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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정민 | 등록일 | 16.10.11 | 조회수 | 24 |
첨부파일 | |||||
친구들과 함께 구룡산을 올라갔어요. 도토리와 밤, 청솔모를 보았어요. 풀꽃나무 선생님이 나뭇잎으로 부엉이도 만들어 주셨답니다. 별님반 친구들이 이제는 많이 의젓해져서 구룡산 높은 곳까지 올라 갈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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