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별님반

신발이 안들어가 끙끙거리고

엄마, 아빠 생각에 집에 가고 싶고

친구가 가지고 간 장난감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고

급하게 뛰어 간 화장실에선 오줌이 미리 나와 버리고

장난감 정리는 어렵고 힘든데 왜 하라는 걸까요?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것에 배꼽이 빠질 듯 하하호호 웃고

개미 한 마리가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선생님의 칭찬에 슈퍼파워 힘이 솟고

미안해 친구 한 마디에 금방 마음이 풀려 같이 놀자 말하는

궁금한 것도 이야기 할 것도 정말 많은

다섯살 귀염둥이 반짝반짝 별님반 친구들이랍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5살 귀염둥이 별님반
  • 선생님 : 류정민 김혜영
  • 학생수 : 남 7명 / 여 7명

숲체험(구룡산)

이름 유정민 등록일 16.04.28 조회수 45
첨부파일

숲해설가선생님과 함께 구룡산과 장전공원을 체험했습니다.

숲해설가선생님이란 말이 어려워서

아이들과는 풀꽃나무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구룡산을 오르면서 새소리를 듣고 다람쥐를 본 친구도 있었어요.

다리가 아프다고 한 친구도 있었지만 다치지 않고 영차영차 올라갔어요.

올라가서는 야호~~하고 만세도 불러보았어요.

둥근천을 이용하여 지구를 움직여라 활동과

봄나물인 달래를 루페를 이용해서 관찰했습니다.

장전공원에서는 예쁜 철쭉꽃을 루페를 이용해서 관찰했어요. 

맑은 공기를 쐬고 산을 올라가서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