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 안들어가 끙끙거리고
엄마, 아빠 생각에 집에 가고 싶고
친구가 가지고 간 장난감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고
급하게 뛰어 간 화장실에선 오줌이 미리 나와 버리고
장난감 정리는 어렵고 힘든데 왜 하라는 걸까요?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것에 배꼽이 빠질 듯 하하호호 웃고
개미 한 마리가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선생님의 칭찬에 슈퍼파워 힘이 솟고
미안해 친구 한 마디에 금방 마음이 풀려 같이 놀자 말하는
궁금한 것도 이야기 할 것도 정말 많은
다섯살 귀염둥이 반짝반짝 별님반 친구들이랍니다.
미술 종이컵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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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정민 | 등록일 | 16.04.26 | 조회수 | 33 |
첨부파일 | |||||
색종이를 손으로 찢거나 가위로 오려서 종이컵을 꾸며주었더니 짜자잔~~개구리로 변신했어요. 복도에 전시하는 동안 언제 집에 가져갈 수 있는 거냐고 계속 물었답니다. 입으로 불었을 때 개구리 혀가 쏘옥~하고 나오는게 신기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