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이에게
소은아 너희 엄마가 장사를 해야 하셔서 못오셔도 씩씩하게 친구들과 파란조각이 보일 때 까지 남아있는 너의 모습을 보고 나도 너 처럼 씩씩한 모습을 본 받으면 좋겠어 앞으로도 씩씩하게 있어- 지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