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23번 이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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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정빈 | 등록일 | 22.10.24 | 조회수 | 24 |
9월 어느날, 우리는 가면을 만들기 위해 만났다. 언니는 시간이 안되서 조금 이따가 만나기로 했다. 우리는 모두 모인 뒤, 가면을 꾸밀 재료를 사러 다이소에 갔다. 재료를 다 사고 우리들은 이른시각에 만났기에 점심을 먹으러 근처 편의점에 갔다. 마땅히 먹을게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라면을 사서 먹었다. 다 먹은 후에는 시간이 안되서 못 만났던 언니와 만나기로 했다. 먹다보니 금방 시간이 다 되어 처음 만났던 장소로 다시 갔다. 다행히 언니는 늦지않게 나왔고, 우리는 언니네 집으로 갔다. 우리는 언니네 집에 도착한 후, 사온 재료와 가면을 꺼내놓고 가면의 디자인을 정했다. 그 다음, 정한 디자인을 가면에 옅게 그렸다. 가면을 색칠할 때 쓸 색칠도구로 물감을 골랐기 때문에 물감을 꺼내서 가면에 그린 디자인을 따라 물감을 칠했다. 물감을 칠하면 광이 나지 않기 때문에, 광을 내기 위해 사온 매니큐어를 발랐다. 가면을 말리는 동안 재료에 물감을 칠했다. 안타깝게도 재료에 내가 원하는 색이 살 때부터 없었기 때문에, 재료에도 물감을 칠해야 했다. 물론 앞에 쓴 이유로 재료 또한 매니큐어를 발랐다. 가면이 다 마른 후, 드디어 마지막 단계가 왔다. 다행히 재료에 칠한 물감과 매니큐어는 잘 말랐다. 미리 정해둔 위치에 재료를 붙였다. 이제 마를 때까지 기다리면 됬다. 그러나 만들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모두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마르기도 전에 모두 집에 돌아갔지만, 무척 신기한 경험이였다고 생각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면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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