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6반

함께, 재미있게 공부하고 신나게 놀자!

매일 웃는 반
  • 선생님 : 권미소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다육이 심은 날~^^

이름 조혜윤 등록일 16.12.07 조회수 56

 오늘 학교에서 다육이를 심었다. 다육이는 나에게 보기 어려운 식물인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그리고 다육이는 1종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러가지가 있었다. 종류는 장미모양,하트모양등등 중에서 가장 눈에 띄어서 고른 내 다육이는 아래로 퍼지듯 자라고 반짝거리는 것이 붙어있는 것이었다. 다육이 심는 방법은 플라스틱 망을 깐 다음 마사토라는 작은 돌맹이를 깔고 다육이를 화분에 옮기면 끝이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다. 내 다육이가 이렇게 귀여운데 키우는 것도 쉽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새식구 다육이가 꼭 오래오래 살게 할 것이다. 옛날에 키웠던 식물들을 생각하고 오늘 꼭 동생이 생긴 기분이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퐁이와 나

                                                       조혜윤

퐁이와 나는 가족이다

하나 뿐인 내 동생이자 친구다

매일 나하고 놀아주고

동생처럼 지켜주고 싶은 내 다육이 퐁이


학교를 가도 걱정되고

시들진 않겠지?

물이 부족하지 않을까?

가슴이 조마조마


나와 퐁이는 서로 걱정하는 

끈끈한 가족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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