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스물아홉둥이들~
언제나 쌍둥이처럼 서로서로 도와주며, 행복하게 살자꾸나~
우리아빠
장 민 호
내가 심심할 때 귤 먹고 싶을 때
쿵쿵 찾아가는 종종 찾아가는
놀이터 과일 가게
내가 배고플 때 내가 다쳤을 때
터벅터벅 찾아가는 뚝뚝 찾아가는
집안의 식당 우리집 병원
사랑비 꽁짜
목소리 만들어도 안심되는 우리아빠 목소리
황소처럼 힘도강한 우리아빠
사랑으로 가득차인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