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화이팅!!!
헛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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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심예진 | 등록일 | 19.11.07 | 조회수 | 56 |
이 번 추석 , 사촌언니들과 나는 스터디카페에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그 날은 뭔가 재밌는일이 생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물론 사촌언니들만 시험공부를 하고 나는 그냥 놀러가는 거였다..ㅋ 그렇게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갈수록 점점 우리가 모르는 이상한 동네로 가는 것 같았다. 알고보니 여기는 스터디카페가 있는 시내로 가는게 아니였다..... 결국 우린 어딘지도 모르는 이상한 곳에서 내려서 몇분 기다린 뒤, 다시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서 드디어 ! 스터디카페가 있는 시내에 도착했다. 힘들고 배고팠던 우리는 밥을먹고,후식까지 먹은다음 '이제 언니들은 스터디카페에서 시험공부를 하고 나는 편히 쉬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스터디카페에 갔다. 하지만...기대와 달리 스터디카페는 예약해야지만 갈수있었고 어제 예약을 안했던 우리는 스터디카페에 갈수 없었다ㅜㅜ 우리는 기운이 빠져서 집에 돌아갈려고 버스를 탈려고 하는데 그 시간대에 운영하는 버스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언니들에게 "내가 한번 택시 잡아볼게"라고 하고 도로 쪽으로 나갔는데 운이좋게 택시를 한번에 잡았다 언니들은 어떻게 한번에 잡았냐며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워했다 나도 내가 신기하고 웃겼다. 이렇게 화기애애하게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헛수고였지만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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