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넓은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서로 어울려 생활홤으로써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에 빛이 되는 사람,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사람, 자신이 속해있는 곳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5학년 1반이 되겠습니다.
야옹이의 노래자랑 |
|||||
---|---|---|---|---|---|
이름 | 윤하정 | 등록일 | 19.11.08 | 조회수 | 65 |
“야옹~~~”안개 낀 아침. 야옹이가 아련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아하! 오늘은 목욕하는 날인가 보다!’나는 부랴부랴 야옹이를 안고 화장실로 향했다. 그랬더니 야옹이가 눈치챘는지 화장실 벽문을 두발로 꼭 끌어안더니 이번엔 슬픔의 노래를 부르고 앉아 있다. “야오으~~~~~”하지만 이런거에 마음 아파 할 내가 아니다. 야옹이를 다시 안고 샤워룸 안으로 들여보냈다. 아마 이때부터 였을거다. 야옹이가 구슬프게 노래를 불렀을때가... 그순간 나는 야옹이 영웅으로 변신했다. 샤워기를 똭!들고 샴푸랑 린스 똭!들고 빗을 똭!들면 야옹이 영웅이 된다. 야옹이와의 전쟁 시작이다. 샤워기에서 물방울이 하나,둘,셋 떨어질 때 마다 야옹이의 동공은 1mm,2mm,3mm 점점 커진다. 쏴----- 어느새 야옹이는 하얀색 빨래가 되었다. 너무 귀여워서 목욕을 못 시킬 뻔했다. 샴푸질도 열심히 하고 빗질도 열심히 했더니 벌써 목욕이 끝났다. 몸이 축축하게 젖어있는 야옹이를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시원해보이기도 했다. 다음에는 내가 야옹이를 못 씻기겠다. 그래도 깨끗한 야옹이를 보니 뿌듯하기도 했다. 야옹이는 씻고나와서 또 노래를 불렀다. “미야옹~~~” 이번에는 상쾌함을 노래하는 구나!! |
이전글 | 할머니,할아버지댁에 놀러간일 (7) |
---|---|
다음글 | 한마음 학생축제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