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오늘은 '신기한 힘, 이상한 힘'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종류는 과학동화이고 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 이유는 과학동화로 독후감을 쓰는 것이 처음이고 이 책 제목에 나온 신기한 힘은 무엇이고 이상한 힘은 무엇일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의 왕은 힘이 약했다. 그런데 어느 날 요정이 나타나서 왕의 소원을 들어주자 요정은 마찰력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왕은 마찰력이 필요없는 힘이라고 생각해서 요정에게 마찰력을 줬다. 그!런!데! 다음 날, 여기서도 쿵! 저기서도 쿵! 무슨 일일까? 모든 마찰력이 없어져서 건물에 못을 박지 못하고 자전거도 자동차도 브레이크를 못 잡아서 여기저기서 사고가 났다. 또한 왕은 마찰력과 탄성력을 바꾸고 대참사가 일어났다. 용수철 저울에서 용수철이 제 기능을 못하니 장사꾼은 울상이 되고... 바지는 주르륵 흘러내렸다. 왕은 속상해서 부력을 없애라고 했더니 배는 꼬르르륵 가라앉아서 인명 피해가 많이 일어났다. 속상해진 왕은 요정을 불러서 부력을 돌려달라고 하고 요정이 자신에게 준 힘이 세지게 하는 힘을 다시 돌려주었다.

 나는 요정이 힘을 주고 마찰력, 탄성력, 부력을 가져간다고 했을 때 주지 않고 힘을 받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에 중력이 없어졌다면 우리는 물론이고 물건도 공중에 둥둥 떠다녀야해서 매우 불편했을 것이다. 그리고 전기력, 자기력이 없었다면...! 으, 생각도 하기 싫다. 그만큼 피해도 클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힘을 알고 그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