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1

비가 와서 날씨가 더 쌀쌀하게 느껴지시죠?

오늘 아이들 3,4교시 재활, 여가시간에 내일 공연할 그림자 인형극 시연회를 했습니다.

교실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어설픈 무대를 만들었지만

뒤에서 빛을 비추면 그림자가 생긴다는 사실을 설명으로 듣기보다는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의 경험의 폭을 넓혀 주고 싶었답니다.

오늘 e스포츠 시간에는 권현주 선생님께서 아이들 온수 마사지 좀 해주신다고 했어요.

감기에 걸린 윤지와 늘 몸이 찬 친구들에게 잠깐의 휴식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방과 후까지 잘 마치고 생글생글한 모습으로 보내겠습니다. 낼 만나요^^